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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 확진자 30만 명대로 폭증...위중증 환자 두 달 만에 천 명대 / YTN

2022-03-08 263 Dailymotion

대선 하루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숫자는 오늘 밤 9시 기준,이미 30만 명대를 넘겼는데요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급증하면서 두 달여 만에 천 명대로 올라섰고, 사망자도 2백 명 가깝게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동우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속에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일째 20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가 늘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 수는 1,007명으로 64일 만에 천 명을 넘겼고 이는 2주 전보다 두 배가량 늘어난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이달 말까지 1,700명에서 2,700여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현재 의료체계로 위중증 환자 증가를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고 장담합니다. <br /> <br />[박 향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현재 의료체계는 위중증 환자 중에 약 2,000명 정도를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병상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. 아울러, 또 병상 운영을 효율화할 경우에는 2,500명까지도 감당이 가능하다고 (평가합니다.)] <br /> <br />숨진 사람도 하루 사이 186명이 늘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0%에 육박했고 비수도권은 70%에 근접하면서 병상 부족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정기석 / 한림대성심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지금은 거의 턱밑에까지 찼습니다. 환자가 몰려오는 정도가요. 그래서 3차 병원에선 환자가 거의 차고 있고요. 조만간에 환자를 제대로 못 받는 상황이 생길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실제로 병상 수가 적은 비수도권의 경우 의료역량대비 코로나19 발생 비율은 이미 130%를 넘긴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 환자도 지난 5일 이후 백만 명을 넘어서 116만 명대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하루 두 번씩 모니터링을 하는 집중관리군은 18만 명에 육박해 정부가 관리 가능하다는 24만 명에 근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각종 방역지표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이지만 유행 정점까지는 아직 멀었고, 하루 최대 35만 명까지도 발생 가능하다는 전망이어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동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동우 (dw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0822140204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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