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상황실로 가보겠습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지금 상황실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상황실, 아직은 당 지도부와 의원들 대부분 자리를 비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출구조사 결과 초접전 상황이 예측된 만큼, 말 그대로 '장기전'이 펼쳐질 가능성도 예상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개표가 속속 진행되는 만큼, 많은 선대본부 관계자들은 자리를 지키면서 개표 상황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이준석 대표와 권영세 선대본부장 등 당 지도부와 선대본부 관계자들, <br /> <br />저녁 7시쯤부터 이곳 상황실에 모여 긴장 속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지켜봤습니다. <br /> <br />근소한 차이지만 윤석열 후보가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앞섰다는 결과가 발표되자, <br /> <br />현장에선 잠시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는데, 곧장 분위기는 차가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10%p 대승을 기대했지만 초박빙이라는 분석이 나왔고,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승리를 점친 출구조사 결과도 있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또 투표율이 80%에 육박해 정권교체 열망이 충분히 반영되길 기대했는데, 아주 근접하지 못한 점도 여전히 변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윤 후보가 일단은 분명히 우위를 점한 것으로 보고, 승리를 기대하며 개표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후보는 자택에서 부인 김건희 씨와 함께 선거 방송을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당선자 윤곽이 드러나는 새벽 시간, 이곳 상황실을 방문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 당사 앞에 모여 선거 방송을 보고 있는 지지자들과도 인사를 나눈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000023206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