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위대한 오늘 새벽 서울 여의도 당사를 찾아서 당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헌법 정신과 의회를 존중하고, 야당과 협치하겠다며 모두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,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이경국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당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 감사 인사와 함께통합의 의지를 강조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밤 사이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제 윤석열 당선인입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4시쯤 여의도에 있는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 도착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황실에서 대기하고 있던 국민의힘 당 지도부와 의원들 그리고 선대본부 관계자들, 우렁찬 함성과 기립박수로 당선인을 맞이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윤 당선인과 함께 만세 삼창을 외치면서 승리의 기쁨, 정권교체의 기쁨을 자축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처음으로 소감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 대선 레이스에서 많은 걸 배웠다며 이번 승리는 자신이나 국민의힘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함께 경쟁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, 그리고 정의당 심상정 후보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어 대통령직을 정식으로 맡게 되면 헌법 정신과 의회를 존중하고, 야당과 협치하겠다며 통합의지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국민의당과 조속히 합당을 마무리해서 외연을 넓히고 국민의 고견을 경청하겠다고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윤 당선인은 곧장 제가 있는 이곳 당사 앞으로 와서 지지자들에 대해서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.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만 제대로 모시는 그런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고요. <br /> <br />또 따뜻한 복지를 늘 고민하고 우리나라의 국격과 자유의 연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, 지금쯤이면 귀가를 했을 텐데요. <br /> <br />휴식을 취한 뒤에 오늘 오전 10시 현충원 참배로 당선인으로서의 일정을 시작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어서 오전 11시엔 기자들과 만나 당선인사를 전하고 질의응답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에는 선대본부 해단식에 참석해 그간 현장에서 뛰어준 관계자들, 국민의힘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전해 드렸습니다.<br /><br />YTN 이경국 (leekk0428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005395032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