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스튜디오에 권영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모셨습니다. <br> <br>Q. 어서오세요. 잠은 좀 주무셨나요? 새벽까지 당사 앞에 계시던데요. (축하 뒷풀이 안 하셨어요?) <br> <br>Q. 예상보다 박빙이었어요. 솔직히 어제 저녁 저희 예측조사나 출구조사 보고 당황하셨죠? <br> <br>Q. 혹시 그 때 출구조사 보고 나서 그때만해도 후보였죠. 당선인과 통화 하셨어요? 뭐라고 하시던가요? <br> <br>Q. 여론조사와 왜 이렇게 달랐던 건가요? <br> <br>Q.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는 효과가 있었던 건가요? <br> <br>Q. 어쨌건 선거 승리를 이끄셨습니다. 지나고 보면 가장 힘들었던 게 뭔가요? <br> <br>Q. 윤석열 당선인과 40년을 알고 지낸 사이라면서요? 검사 때 아셨던 겁니까? 윤 당선인 어떤 사람이에요? <br> <br>Q. 당선인이 검찰총장에서 물러난 게 불과 1년 전이에요. 정치를 한 번도 안 해본 검사가 1년 만에 대통령이 된 거에요. 초보 국정운영 걱정하시는 분도 많습니다. 객관적으로 국정운영 잘할 것 같습니까? <br> <br>Q. 그래도 표심은 무서웠습니다. 1600만 명이 당선인 반대 후보에 투표를 한 거에요. 이 의미 잊으면 안 되겠죠? <br> <br>Q. 10년 만의 인수위 구성에 관심이 쏠립니다. 안철수 인수위원장 가능성 있습니까? <br> <br>Q. 본부장님은 사무총장에서는 물러나신 거죠? 인수위 부위원장 가능성도 나오던데요. <br> <br>Q. 오늘 당선인이 빨리 국민의힘과 합당하겠다고 했습니다.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도 있던데요. <br> <br>Q. 보니까요. 10년 전 대선 승리 다음 날 저희 뉴스에이 출연하셨더라고요. 그 때는 종합상황실으로요. 10년 만에 선거 승리를 이끄셨는데, 소회가 남다르실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