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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럽 언론 "북한과 중국에 강경노선 예고한 정치 신인" / YTN

2022-03-10 1,032 Dailymotion

유럽의 유력 언론사들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소식을 비중 있게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언론사들은 윤 당선인이 정치 경험이 전무한 검찰 출신 정치 신인이라는 점에 주목했고, 국제무대에서는 현재 한국 정부보다 북한과 중국에 더욱 강경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BBC 방송은 윤 당선인을 "정치 초년생"이라며 "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집계에서 1% 미만이라는 역사상 가장 작은 차이로 승리했다"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일간 가디언은 "보수 성향의 전직 검사"가 "추문과 비방으로 얼룩져 유난히 씁쓸했던 선거"에서 "격렬한 싸움 끝에 승리했다"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프랑스 일간 르피가로는 서울발 기사로 보수 진영과 진보 진영이 10년씩 번갈아 가며 청와대를 차지한 전통을 깨뜨린 윤 당선인이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며 북한과 중국에 강경노선을 예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쥐트도이체차이퉁(SZ)은 해외에서 중국이나 북한과의 갈등에 있어서 더 명확한 입장을 기대하는 분위기가 있다면 윤 후보의 당선으로 동아시아의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독일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(FAZ)은 윤 당선인이 대외적으로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겠다고 예고했다며 미국과 중국 가운데 친미노선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석열 당선인은 대북관계에서도 새로운 노선을 펼칠 것으로 전망되며 남측과 협력하려면 북한이 불가역적으로 핵무기를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FAZ는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강성옥 (kangs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1022325392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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