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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"윤 당선인과 협력 1순위는 북한 핵·미사일 위협"

2022-03-11 0 Dailymotion

미 "윤 당선인과 협력 1순위는 북한 핵·미사일 위협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시스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한미 국방 당국이 확인한 가운데 미국 정부는 윤석열 당선인과 협력할 최고 우선순위가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박진형 기자의 보도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국 대선 결과에 맞춰 미국 국무부가 한미 동맹을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, 안보,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언론 브리핑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양국 간 다양한 협력 과제들을 언급하면서 윤 당선인과 협력할 최고 우선순위로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위협을 꼽았습니다.<br /><br /> "인도태평양에 관한 한 이 목록의 맨위에는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으로 인한 위협이 있습니다"<br /><br />그는 이어 북한의 탄도 미사일 시험 발사가 인도태평양을 넘어선 지역의 평화와 안보까지 깨뜨리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프라이스 대변인의 이날 발언은 한미 국방당국이 북한이 최근 시험 발사한 2발의 탄도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 시스템과 관련돼 있는 것으로 확인한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주목됩니다.<br /><br />한미연합사령관과 유엔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도 윤 당선인의 대북정책과 관련해 조짐이 좋아 보인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.<br /><br />러캐머라 사령관은 미 상원 군사위 청문회에 출석해 방어와 역내 안정 유지에 관해 계속 전진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또 한미연합군사훈련 재개 문제와 관련, 가능한 한 많은 훈련을 하는 것이 좋지만 한국과 상의해 결정할 사안이라는 입장을 취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이는 새 행정부가 들어서면 국방부와 협력해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진형입니다.<br /><br />#폴 러캐머라 #북한 #탄도미사일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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