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멀리 안가도 되겠네요"…신속항원검사 인정 '환영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정부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로 양성 여부를 판정하는 걸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선별검사소까지 가지 않아도 인근 병원 등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건데요.<br /><br />환영하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최덕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역 임시선별검사소입니다.<br /><br />하루 확진자가 30만명을 오르내리면서, 대기줄이 없는 시간대가 거의 없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제 정부가 인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면서, 이런 줄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다음주 월요일(14일)부터 한 달간, 병원이나 의원에서 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면 기존 PCR 검사 양성자와 동일하게 관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제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·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보건소 등에서 추가 PCR 검사를 받지 않고 곧바로 진료·상담을 받고 격리돼 재택치료를 받게 됩니다.<br /><br />시민들은 검사소까지 오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다고 입을 모읍니다.<br /><br /> "근처 병원으로 갈 것 같아요. 가까우니까. 여기는 전철 타고 찾아온 거거든요. 가족들이 누구 한 명 걸리면 또 가고 또 가고 해야돼서, 가까운 데서 병원 가면 괜찮을 것 같아요."<br /><br />확진됐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검사소까지 이동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할 가능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.<br /><br /> "임시선별진료소에서 먼 사람들은 버스를 타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와야 하는데, 그러면 좀 확진자가 아닌 사람이랑 접촉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…"<br /><br />다만 병원마다 검사비에 차이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신속항원검사상 양성인데 PCR 검사에서는 음성을 받는 '위양성'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일부 목소리도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최덕재입니다. 9DJY@yna.co.kr)<br /><br />#전문가용_신속항원검사 #코로나 #병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