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봄기운에 등산객 발길 이어져...다음 주 확산세 '정점' / YTN

2022-03-12 83 Dailymotion

완연한 봄기운에 주말을 맞아 산을 찾는 시민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수는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다음 주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내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천 계양산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산을 찾는 시민들이 꽤 있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이 계양산 둘레길 입구인데요, <br /> <br />아직은 겨울 티를 완전히 벗진 못했지만, 날씨만큼은 봄처럼 따뜻합니다. <br /> <br />삼삼오오 모여 산행을 하는 등산객들 모습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봄은 성큼 다가왔지만, 여전히 팬데믹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다인 38만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앞으로 1~2주 안에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, <br /> <br />이에 따라 현재 코로나19 진단과 의료 체계에도 변화가 생깁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는 검사 키트에서 양성이 나와도 PCR 검사를 다시 받아야 했는데요, <br /> <br />PCR 검사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은 의료진에게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오면 확진으로 판정합니다. <br /> <br />양성이 확인되면 곧바로 격리와 재택 치료를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또 60살 이상 고령층이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이 나오면 동네 병·의원에서 바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집이나 선별검사소에서 하는 자가검사키트 양성은 해당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가 급증해 병상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비해서 경증 확진자는 일반 병실에서도 치료가 가능해집니다. <br /> <br />오미크론 변이의 특성에 맞게 확산을 억제하기보단 중증이나 사망자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는 건데요, <br /> <br />이에 맞춰 코로나19 의료체계도 점차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병상 등 의료 역량이 유지되면 본격적으로 거리두기 완화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인천 계양산에서 YTN 황보혜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213535346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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