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야구 KIA로 복귀한 양현종이 시범경기 첫날 경기에서 변함없는 노련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<br /> <br />각 팀은 무관중으로 팀당 16경기를 치른 뒤 다음 달 2일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릅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년 총액 103억 원에 계약하면서 KIA로 돌아온 좌완 에이스 양현종의 위력은 여전했습니다 <br /> <br />1회 NC 첫 타자 박건우를 외야 플라이로 잡아내더니 후속 타자 두 명을 가볍게 내야 땅볼로 처리했습니다 <br /> <br />2회에도 땅볼과 플라이로 삼자범퇴 처리하면서 주자를 내보내지 않은 양현종은 3회에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면서 역시 손쉽게 이닝을 마무리했습니다 <br /> <br />다양한 구종으로 확대된 스트라이크 존도 점검한 양현종은 31개의 공으로 3이닝 완벽 투구를 끝냈습니다 <br /> <br />[양현종 / KIA 투수 : 오랜만에 경기에 나오게 돼서 설레는 마음도, 긴장된 마음도 있었는데 오늘 같은 경우는 스트라이크를 많이 던지려고 생각했었고요.] <br /> <br />키움은 새내기 박찬혁과 전병우의 홈런포로 두산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<br /> <br />어깨 담 증상에도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키움의 푸이그는 첫 타석에서는 장원준의 높은 공을 지켜보다 삼진을 당했고, 두 번째 타석에서도 윤명준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<br /> <br />문보경이 쐐기 솔로포를 쏘아 올린 LG는 이강철 감독 등 12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kt를 5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<br /> <br />SSG와 한화도 각각 롯데와 삼성을 누르고 시범경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3121837547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