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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당선인, 14일부터 통의동 출근…입주 준비 한창

2022-03-12 46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한편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쓸 사무실은 이틀 뒤 곧바로 문을 엽니다.<br> <br> 이른바 <통의동 시대> 안보겸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다음 주 월요일부터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원회 새 집무실로 출근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당선 나흘 만에 곧바로 인수위로 출근해 업무에 속도를 내겠다는 겁니다. <br> <br>[김은혜/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] <br>"월요일에는 본격적인 통의동 시대가 시작됩니다. 통의동으로 출근하고 나면 그곳에서 비서실과 국정운영 관련한 회의도 이뤄지게 될텐데요." <br><br>"인수위 사무실로 쓰일 삼청동의 금융연수원 건물입니다. <br> <br>이곳에는 기자실을 비롯해 지원 업무를 하는 사무실이 마련될텐데요. <br><br>차량으로 5분 정도 이동하면 또 다른 인수위 사무실 건물이 있습니다. <br> <br>뒤로 보이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건물엔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이 들어설 예정인데요. <br> <br>보시는 것처럼 입주 준비가 한창입니다."<br> <br>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당사에서 쓰던 책상 등 집기류와 각종 자료를 옮겨 주말 사이 사무실 배치를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통의동 사무실에는 당선인 집무실과 함께 인수 업무 전반을 조율하는 기획·조정 외교·안보, 정무사법행정 등 3개 핵심 분과가 함께 들어설 예정입니다. <br><br>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은 "당선인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핵심 분과 사무실은 당선인 집무실과 함께 두며 의견을 조율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<br>'실무형' 인수위를 위해서 당선인과 주요 분과 실무진들이 한 공간에 머물며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진행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.<br> <br>영상취재 : 채희재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 /><br /><br />안보겸 기자 abg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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