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코로나 시대 가장 호황을 누리는 곳이 골프장이 아닐까 싶은데요.<br /> 하지만, 이런 호황을 틈타 가격을 인상하는 일부 골프장들 때문에 원성이 자자합니다.<br /> 포스트 코로나 시대, 이제는 해외 골프장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과 경쟁한다면 가격이 좀 내려갈까요?<br /> 김태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회원제 골프장의 그린피를 능가하는 퍼블릭 골프장.<br /><br /> 코로나 시대 국내 수요를 모두 가져 오면서 일부 퍼블릭 골프장의 폭리 문제가 도마에 계속 오릅니다.<br /><br /> 이에 정부는 내년부터 요금이 저렴한 이른바 '착한 골프장'을 골라 세제혜택을 줘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유병채 / 문체부 체육국장 (지난 1월 20일)<br />- "실질적으로 대중제 골프장에 걸맞은 가격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골프 대중화라는 취지에 맞게 정부의 우대라든가 혜택이…."<br /><br /> 정부의 정책 변화와 일상 회복 속에서도 요금이 내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