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앞으로 대통령실 업무에서 사정, 정보 조사 기능을 철저히 배제하고 민정수석실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당선인은 서울 통의동 집무실에서 인수위 차담회에서 자신이 지향하는 대통령실은 오로지 국민을 받들어 일하는 유능한 정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명 '사직동팀'은 있을 수 없다면서, 과거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이 합법을 가장해 정치적 반대세력을 통제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고 세평 검증을 위해 국민 신상 털기와 뒷조사를 벌여왔는데 이런 잔재를 청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김은혜 대변인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청산하겠다는 당선인 구상의 일면을 피력한 것이라면서 앞 으로 인수위 논의 과정에서 가장 역점을 두는 정치개혁 화두 가운데 하나로 반영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41309368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