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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사흘째 30만 명대...위중증 1,158명 역대 '최다' / YTN

2022-03-14 118 Dailymotion

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째 30만 명대를 넘어서며 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5세∼11세 어린이들에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이달 말부터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정유신 기자! <br /> <br />어제 휴일인데도 30만 명대 확진자 수가 나왔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만9,790명입니다. <br /> <br />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4만 명 넘게 줄었지만 사흘째 3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환자로는 역대 5번째로 많습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 수는 68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는 하루 새 84명이 늘어 1,158명으로 역대 최다입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전날보다 51명 줄어든 200명으로 집계돼, 누적 사망자가 만5백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 대상자는 161만 천여 명으로, 하루 사이 4만 명 넘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하루 두 번씩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24만 5천여 명입니다. <br /> <br />정부가 관리 가능하다고 밝힌 마지노선인 26만 명에 바짝 다가선 셈입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역대 최다를 기록하면서 병상도 빠르게 차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2.7%포인트 올라 66.8%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정부는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에는 유행이 정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중앙사고수습본부는 현재 30만 명대인 유행 규모와 비교해 애초 예측치보다 위중증 비율이 낮다며,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쯤 2천 명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위중증 규모에 맞춰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, 아직 의료 대응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치명률과 관련해서도 오미크론이 완전히 지배종이 된 이후에는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까지 떨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난 4주 치명률은 0.09∼0.1%로 나타났고, 코로나19 누적 치명률도 0.15%까지 낮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5살에서 11살 어린이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도 나왔죠? 오는 31일부터 시작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잠시 뒤에 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5학년생까지 해당하는 5살에서 11살에 대한 백신 접종 세부 계획을 발표하는데요. <br /> <br />5살에서 11살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3월 말부터 전국 천2백여 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사전예약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41410355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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