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재발화 안되게'…울진 산불 뒷불감시에 180여 명 투입<br /><br />지난 열흘 동안 이어진 울진·삼척 산불이 비가 내리면서 사실상 진화됨에 따라 뒷불감시체제로 전환됐습니다.<br /><br />경북 울진군은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150여 명을 산불 발생 지역에 투입해 피해 조사와 뒷불 감시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또 각 읍·면에도 산불감시대원 30명을 보내 재발화 여부를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울진지역에는 어제(13일)부터 비가 내리면서 사실상 산불이 모두 꺼진 상태입니다.<br /><br />지난 4일부터 어제(13일)까지 213시간 동안 이어진 울진·삼척 산불로 2만900여ha가 불에 탔고 건물 640여 동이 피해를 입었습니다.<br /><br />#울진 #산불 #뒷불감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