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청와대, 경찰청장·한은 총재 인사 尹 당선인에 넘겼다

2022-03-14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보신 것처럼 새 정권은 인선 작업에 본격 돌입했고, 청와대는 문재인 정부의 남은 인사검증 작업을 중단했습니다. <br> <br>한국은행 총재 등 고위공직자 인사를 사실상 새 정부에 넘긴 겁니다.<br> <br>김성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청와대가 올해 1월 초부터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><br>여권 관계자는 "꼭 필요한 자리는 이미 지난 연말에 검증을 마무리하고 올해 초에 인사를 했다"며, "그 이후에는 추가 인사검증을 하지 않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일반적으로 임기 만료 2~3개월 전에 인사 검증을 실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, 오는 5월 10일 새 정부 출범 때까지 문재인 정부 내에서 고위공직자 인사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<br>이럴 경우 한국은행, 신용보증기금, 경찰청 등 조만간 임기가 만료되는 정부 주요 고위직과 공공기관장 인사는 윤석열 당선인이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<br><br>청와대 관계자는 "윤 당선인과 임기를 함께 하는 한은총재, 경찰청장 등은 당연히 윤 당선인이 하는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특히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이주열 한은 총재처럼 시급한 인사의 경우, 다른 국무위원들처럼 인수위 인사검증팀에서 곧바로 후보군을 추리고 인사 검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인사에서는 실력이 우선적으로 고려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(어제)] <br>“국민통합은 실력 있는 사람들을 뽑아서 국민들을 제대로 모시고 각 지역이 균형발전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고, 이것이 더 우선이고” <br> <br>윤 당선인은 인사검증이 끝나는대로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성규입니다.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