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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6명 사망' 광주 붕괴 사고, 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 구속영장 / YTN

2022-03-14 52 Dailymotion

작업자 6명이 숨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관계자들에 대한 신병처리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현대산업개발 직원 5명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는데요. <br /> <br />수사당국은 시공사 하청 업체와 감리에 대해서도 추가로 신병 처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나현호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월 11일 오후, 건물 고층부 외벽이 와르르 무너져내린 광주 화정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, <br /> <br />사고 발생 두 달여 만에 시공업체인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상, 그리고 건축법과 주택법 위반 등입니다. <br /> <br />영장이 청구된 현대산업개발 직원은 모두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책임자인 현장 소장과 품질 담당 직원을 비롯해 전부 화정 아이파크 공사 현장 직원들입니다. <br /> <br />고용노동부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함께 현장 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붕괴 사고 주요 원인으로는 맨 꼭대기인 피트 층 하부 가설 지지대 조기 철거와 콘크리트 부실 양생 등이 지목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같은 원인을 제공한 현대산업개발 측의 과실과 책임이 크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[경찰 관계자 : 타설 할 때 (동바리 설치가) 안 된 것이 중요한 것이다, 점검 안 하고 안된 것이 중요한 것이다. 확인하고 공사 진행시켜야 하고 (하청은) 당연히 (동바리를) 다시 끼우고 공사를 해야 하죠.] <br /> <br />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현재까지 입건된 사람은 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, 감리 등 총 19명, <br /> <br />경찰은 조만간 하청업체와 감리업체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신병 처리에도 나설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나현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나현호 (nhh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1422181043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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