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나흘 연속 30만 명대를 기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7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규모가 크게 늘면서 역대 가장 많은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정유신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신규 환자는 몇 명이나 나왔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6만2천338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5만 2천여 명 늘면서 나흘 연속 30만 명대 환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2일 38만 명대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신규 환자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집계에는 기존 PCR 검사 확진 외에도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나온 양성 결과까지 모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부터 전문가의 신속항원검사 양성까지 확진으로 인정되면서 환자 규모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 /> <br />누적 확진자 수는 7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 누적 5백만 명, 지난 12일 6백만 명에 이어 다시 사흘 만에 7백만 명대로 올라선 겁니다. <br /> <br />환자 규모가 늘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역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많은 규모로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는 293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, 누적 사망자도 만8백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위중증 환자도 현재 천196명으로 가장 많아 1,200명에 육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를 받는 환자가 160만 명대를 이어가고 있고, 전국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5.1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오미크론 유행이 이번 주나 늦어도 다음 주 최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국내팀 예측 조사를 종합한 결과 오는 23일 전후 감소세로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오는 20일까지 예정된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완화 여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510560607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