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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당선인, 이르면 이달 말 미국·EU에만 특사 보낸다

2022-03-15 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그동안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 관례처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4강에 특사단을 보내왔는데요. <br> <br>윤석열 당선인은 미국과 유럽연합에만 보낼 계획입니다. <br> <br>홍지은 기자 보도 보시고 아는기자와 윤석열 당선인이 청와대에서 나와 어디로 가는지 짚어보겠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과 EU에만 특사단을 보내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최대한 빠르게 보내라는 윤 당선인 지시에 따라 특사단 파견은 이르면 이달 말이 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역대 대통령 당선인은 취임 전 한반도 주변 4강 국가에 특사단을 보내왔는데, 이번에는 미국을 뺀 나머지 3개국 중국, 일본, 러시아에는 특사를 보내지 않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한·미 동맹 재건을 최우선시하고 한반도 주변국들과 문제는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윤 당선인은 그동안 한미동맹 중요성을 여러번 강조해왔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(지난 11일)] <br>"한국의 유일한 동맹국가가 미국입니다. 서로의 안보를 피로써 지키기로 약속한 국가이기 때문에 거기에 걸맞은 관계가 다시 자리를 잡아야…." <br> <br>윤 당선인은 또 특사단을 '정책 협력단'으로 꾸리라고 지시했습니다. <br><br>당선인 측 관계자는 "실질적으로 정책을 논의하라는 의미"라고 전했습니다. <br><br>미국 정책협력단장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이 내정됐고, 경제와 안보 전문가 등을 선정해 10명 이내로 협력단을 구성할 방침입니다. <br> <br>EU에 파견될 협력단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기후변화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지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<br>영상편집 : 오영롱<br /><br /><br />홍지은 기자 rediu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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