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, 미 제재 경고에도 "러와 정상적 무역협력할 것"<br /><br />중국 정부는 러시아를 도울 경우 중국도 제재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중·러 간 정상적인 교역을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(15일) 정례 브리핑에서 '미국의 중국 제재 가능성을 우려하느냐'는 질문에 "중국은 제재 수단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에 찬성하지 않으며, 국제법상 근거가 없는 독자 제재는 더더욱 반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그는 이어 "러시아 측과의 관계를 처리할 때 중국의 정당한 권익을 해치지 말 것을 미국에 요구한다"며 "중국과 러시아는 정상적인 무역 협력을 전개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#중국 #러시아 #무역협력 #미국_경고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