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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 제재에 보란 듯 군사 훈련...日·러, 신경전 가열 / YTN

2022-03-15 282 Dailymotion

일본 정부가 푸틴 대통령 측근들을 자산동결 대상에 추가하고 가상화폐 거래도 중단하도록 하는 등 경제 제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재에 나선 나라에 맞대응을 시사한 러시아가 일본 주변 바다에서 군사 훈련까지 이어가자 경계심이 한층 커진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도쿄 이경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본 정부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기업가 등을 포함해 17명의 자산을 추가로 동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 이어 제재 대상과의 가상화폐 거래도 중단할 것을 관계사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가 제재의 눈을 피해 가상화폐로 자산을 빼돌릴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 마쓰노 히로카즈 / 일본 관방장관 : 이번 요청은 암호자산 교환업의 적정하고 정확한 수행을 통해 (러시아에 대한) 경제 제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러시아도 맞대응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자국에서 철수하는 외국 기업의 자산 몰수뿐 아니라 해외 특허권료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밝힌 겁니다. <br /> <br />일본 기업도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러시아는 잇단 군사 훈련으로 일본을 자극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러시아 함정이 일본 주변 바다를 연일 보란 듯이 오가자 방위 당국은 긴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대항해 미국과 일본은 최신예 전투기가 참여한 합동 훈련을 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 노부오 / 일본 방위성 장관 : 우리나라 주변 해역에서 러시아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일입니다. 긴장감을 갖고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를 계속해 갈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안보 불안이 확산하면서 미국 핵무기를 일본에 두고 공유하자는 논의가 정치권에서 본격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민당 내에서는 최근 안보 환경에 대한 전문가 의견과 핵 공유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기시다 총리는 정부 차원에서 다룰 문제가 아니라고 밝혔지만 아베 전 총리 등 강경파들이 목소리를 높이자 한 걸음 물러섰습니다. <br /> <br />[기시다 후미오 / 일본 총리 : 우리나라의 안보 확보를 위해 도움이 되는 논의는 해야 한다고 일반론으로써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편 기시다 총리는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에 대해 각 기업, 지자체와 연계해 취업이나 정착을 돕는 등 준비를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이경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경아 (ka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1521173827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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