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, 선거구 획정 놓고 대립…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'이견'<br /><br />6·1 지방선거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도 하지 못한 채 대립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오늘(16일) 기자회견을 열어 "선관위가 비공식적으로 요청한 획정안 처리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"며 민주당이 합의된 의제가 아닌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내세워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 정개특위 위원들은 "국민의힘이 소선구제 회귀 법안을 바탕으로 정치 기득권을 강화하는 방안을 주장하고 있는 것"이라며 즉각 반박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은 "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의 취지를 온전히 되살리는 개정을 통해 다당제 연합정치의 첫발을 떼자"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#여야 #중대선거구 #기초의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