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방부냐 외교부냐…새 대통령 집무실 논의 진통<br /><br />새 대통령이 근무할 집무실 위치를 놓고 인수위원회 논의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현재 인수위 내 청와대 이전 TF는 용산구 국방부 청사와 광화문 외교부 청사를 놓고 저울질 중이며, 이번 주말까지 잠정 결정을 내려 윤석열 당선인에게 보고할 방침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 청사의 경우 주변 고층 건물이나 집회·시위 장소가 없어 경호와 보안에 장점이, 외교부 청사의 경우 '광화문 대통령' 공약의 취지와 부합하고 비용적 이점이 있는 것으로 인수위는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"기존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'제로'(0)"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#윤석열 #새_집무실 #광화문 #용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