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제(16일) 오후 2시 10분쯤 부산시 양정동에 있는 10층짜리 건물 철거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50대 협력업체 근로자 A 씨가 옥상에서 철근 해제 작업을 하던 중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A 씨를 곧바로 병원으로 옮겼지만, 끝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원청사를 상대로도 과실치사 혐의 여부를 수사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해당 사업장은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윤주 (eomyj10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1705163032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