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도체 공급망을 놓고 미국과 중국 간에 갈등이 여전한 가운데 한미 통상 수장이 미국 내 한국 기업의 반도체 투자 공장을 처음으로 함께 방문해 협력 공조 의지를 다졌습니다. <br /> <br />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반도체 핵심 소재를 생산하는 미시간 주의 SK실트론 자회사 공장을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공동 방문은 미국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고, 양국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공급망에 대한 투자와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통상교섭본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타이 대표는 한미 FTA 발효 10주년 관련 연설에서 글로벌 공급망 관련 한미협력 최고 사례로 SK실트론의 미국 공장 가동을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우 (kimsa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203171553504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