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서울대 출신, 평균 연령 57.6세, 전체의 88%가 남성인 이른바 '서오남' 인수위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인수위 구성에 다양성이 없어 안타깝다며, 특정 연령대와 특정 학벌, 특정 지역 출신만 고집하는 인선은 오답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호중 비대위원장도 청년을 위한다며 석열이 형을 외치더니 2030 청년세대는 단 한 명도 없다면서 능력과 정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지만 퇴행적 끼리끼리 인수위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세간에 MB 아바타 정부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국민적 합의 없이 무리하고 무례한 사면권 행사를 압박한 이유가 그 때문이냐고 비꼬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것은 국가 안보에 큰 구멍을 뚫는 것이고, 1조 원 이상 필요하다는 추계도 있는데 민생 해결에 쓰는 게 더 낫지 않겠느냐며, 집무실 마련을 위해 시민의 재산권과 민생이 제물이 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1811230050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