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도권에서 오피스텔을 빌려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북부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종업원 등 15명을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2년 전부터 경기 고양시 일대에 오피스텔 12개 호실을 빌린 뒤 불법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찰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대포폰과 타인 명의 계좌를 사용하는가 하면, 2명의 바지사장을 내세워 영업하고 이들이 단속되면 벌금과 변호사비 대납을 약속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검거 과정에서 발견된 현금 1,500만 원과 불법 수익금으로 특정된 10억 원을 몰수 보전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대겸 (kimdk1028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810512999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