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일 40만 명 넘게 확진되는 상황에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정점 부근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점이 지나고 감소세가 확실히 확인되면 코로나19를 현재 1급이 아닌 2급 감염병으로 하향할지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형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40만 명대에서 60만 명대까지 확진자가 쏟아지자, 정부는 코로나19 유행 정점 부근에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다였던 62만 명 확진 규모가 정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, 다음 주 중반 이후 감소세 전환을 예측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기일 /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: 3월 12일부터 22일 사이에 정점을 지날 것으로 예측하고, 아마 23일 이후에는 점차 감소세가….] <br /> <br />문제는 감소세 전환이 곧바로 확진자 급감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하루 수십만 명 감염이 계속되면서 유행 곡선이 천천히 완만해질 거라는 게 전문가 견해입니다. <br /> <br />[정재훈 /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: 일상적인 수준까지 내려가기 위해서는 두 달 정도 시간이 필요한 상황인데, BA.2라는 (오미크론) 아종이 출현하면서 유행 곡선의 연장이 조금 더 있을 가능성도 있고요. (정점 이후) 차례대로 여러 가지 파도를 그리면서 점점 떨어지는…] <br /> <br />정부는 이 같은 추이를 보면서 정점 이후 환자가 줄어드는 양상이 확실해지면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는 확진자 발생 즉시 신고와 격리 의무가 있는 1급 감염병에 속하는데, 유행 정점 이후에는 결핵이나 홍역 등이 속한 2급으로 낮추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급 감염병의 경우 일부 질환만 환자 격리 의무와 치료비 지원이 있어 등급 하향 때 코로나19 관리 방식에 변화가 생기게 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도 정점이 지나기 전에 등급 체계를 서둘러 바꾸는 것은 유행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, 다음 주부터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코로나19 등급 조정 논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형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818231453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