YTN이 앞서 보도한 서울교통공사의 '사회적 약자와의 여론전' 문건과 관련해, 문건에 언급된 장애인 단체가 공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문건 작성자인 홍보실 직원 개인의 책임이 아닌, 공사 전체 조직인식의 문제라며 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진은선 /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 '숨' 활동가 : 교통공사는 문건에서 도움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를 무너뜨리기는 어려워 전략을 다시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. 그런데 이 전략은 이동권 투쟁이 시민들의 발목을 잡는다, 장애인들이 다른 시민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면서 언론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습니다.] <br /> <br />[박경석 /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상임공동대표 : 서울교통공사 홍보실 언론팀 한 명의 개인을 희생시켜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십시오. 그 또한 피해자입니다. 서울교통공사 일하시는 노동자들도 피해자들입니다. 책임질 사람들이 책임져야 합니다. 정부가, 서울시가, 이 법적 책임을 지키지 않는 것들에 대해서도 한 마디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1818394890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