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국민의힘 의원들·尹 지지자 모임, 잇따라 방역 위반

2022-03-18 33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코로나 확진이 언제 꺾일지 모르는 상황에서 국민의힘 현직의원들이 방역수칙을 위반하고 회식을 한 사실이 드러나 논란입니다. <br> <br>윤석열 당선인 지지자들도 국회 인근 식당서 단체 회식했다 적발됐습니다. <br> <br>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자리에서 일어나 건배를 하는 남성들. <br> <br>서로 팔을 건 채 술을 마시기도 합니다. <br> <br>지난 14일, 서울 여의도의 식당에서 있었던 회식자리. <br> <br>국민의힘 윤상현, 김병욱, 구자근 의원 등 최소 9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6명까지만 모일 수 있는 사적모임제한 위반입니다. <br> <br>서울 서초갑 보궐선거 출마자 송자호 씨가 '국민의힘은 정신차려야한다'며 내부고발한 사진입니다. <br><br>윤상현 의원 측은 옆방에서 식사를 하다 잠시 들러 인사를 나눴다고 해명했습니다. <br> <br>영등포구청은 증빙자료가 명확하다며 참석자 전원에게 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><br>이런 일은 또 있었습니다. <br> <br>사람들이 식당 안을 돌아다니며 인사를 나누고 기념 사진도 찍습니다. <br> <br>그제 오후 5시반쯤, 윤석열 당선인의 지지자들이 서울 여의도의 식당에서 단체 회식을 한 겁니다. <br> <br>이들은 식당 안에 윤 당선인의 사진이 들어간 현수막도 걸었습니다. <br> <br>이 자리에 초대를 받았던 전 국민의힘 선거대책본부 관계자는 채널A와의 통화에서 "선거 운동으로 고생한 지지자들간의 친목 모임이었다"고 해명했습니다. <br><br>이들이 예약한 인원은 50명. <br> <br>영등포구청 관계자가 현장에 갔을 때는 30명 정도가 있었습니다. <br> <br>구청 관계자는 인적사항이 확인된 7명에 대해 과태료 처분을 내리고 나머지 참석자를 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구청은 해당 식당에도 과태료를 부과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윤재영 한일웅 <br>영상편집: 이재근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