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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 국산화율 껑충…해외 로열티 지급액 감소

2022-03-19 10 Dailymotion

버섯 국산화율 껑충…해외 로열티 지급액 감소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최근 버섯 소비가 꾸준히 늘면서 맛 좋고 영양 많은 국산 신품종 버섯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산화율이 높아지면서 해외에 지불하던 로열티 부담도 크게 줄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에서 개발된 도담이라는 신품종 양송이입니다.<br /><br />양송이는 외부 온도변화에 민감해 온도가 낮거나 높으면 상품성이 크게 떨어집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이 품종은 생육온도 범위가 넓고 상품성이 뛰어난데다 수확량도 많습니다.<br /><br />저장성도 뛰어나 조만간 베트남으로 시범 수출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 "수확량도 많고 재배 기간도 단축되고 그래서 주위 사람들이 많이 와서 보고 국산 품종으로 많이 대체하고…"<br /><br />국내에서 개발된 백황이라는 신품종 느타리버섯입니다.<br /><br />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으로 구이나 찜,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.<br /><br />최근 참살이 열풍으로 버섯 소비가 늘면서 맛 좋고 영양 많은 고품질 국산 버섯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 품종은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하고 농가에서 쉽게 재배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그동안 개발된 신품종 버섯은 150여 종, 10년 전 40%에 불과했던 국산 품종 보급률이 어느새 60%까지 높아졌고 외국으로 주던 로열티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.<br /><br /> "국산 품종이 외국 품종만큼 수량성이라든가 품질이 향상됐고 국내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발이 됐기 때문에 현재 보급률이 높은 것으로…"<br /><br />농촌진흥청은 국내 시장 수요에 맞춘 고품질 버섯을 적극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. (kcg33169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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