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安, ‘코로나 특위’ 인선 박차…“손실보상 최우선 논의”

2022-03-19 8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대통령 집무실 이전 문제에 가려진 감이 있지만 지금 당장 발등에 떨어진 불은 코로나 19입니다.<br> <br> 현재 인수위 코로나 특위 위원들이 공석인데 안철수 위원장이 이르면 이틀 뒤 인선을 마칩니다.<br> <br> 새 정부는 방역 체계 방향을 어떻게 잡을지 자영업자 손실, 진짜 보상해줄 건지 국민들도 궁금합니다.<br> <br> 정하니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 <br>"휴일은 없다"고 군기를 잡았던 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주말인 오늘 배낭을 메고 통의동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. <br> <br>코로나 위기대응 특위 위원장을 겸하고 있는 안 위원장은 주말 동안 다음 주 월요일 특위 출범을 목표로 인선 작업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인수위 관계자는 "안 위원장이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특위 업무를 시작 하겠다"고 했다며 "정부 쪽 파견 인사를 포함해 특위 위원들을 조율한 뒤 발표할 것"이라고 말했습니다. <br> <br>특위가 출범하면 코로나 손실보상이 최우선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](어제) <br>"코로나 비상대응특별위원회에서는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에 대한 신속한 손실보상과 더불어 방역, 의료문제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." <br> <br>안 위원장은 특위 출범과 함께 기자회견도 열 계획입니다. <br> <br>현 정부의 방역체계의 문제점을 지적하며 새 정부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 알려졌습니다. <br> <br>[안철수 / 인수위원장(지난 7일)] <br>"이번 정권 들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힘들게 살고 있습니까. 소상공인들은 코로나19 때문에 가게를 열지 못합니다." <br> <br>국민통합위원회나 지역균형발전특위가 삼청동에 사무실을 꾸린 것과 달리 코로나 특위 사무실은 통의동 인수위원장 사무실 바로 맞은편에 마련될 예정입니다. <br> <br>"안철수 위원장이 코로나 문제 만큼은 직접 책임지겠다는 의지"라고 인수위 관계자는 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정하니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김찬우 <br>영상편집 : 김태균<br /><br /><br />정하니 기자 honeyjung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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