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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 당선인 "기업 성장이 경제 성장"…경제단체장 회동

2022-03-21 2 Dailymotion

윤 당선인 "기업 성장이 경제 성장"…경제단체장 회동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 6개 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.<br /><br />'민간 주도 성장'의 첫걸음을 떼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듣겠습니다. 서형석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당선인은 경제단체 6개 단체장과 만나 점심 도시락을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이 강조한 건 '민간 주도'의 경제 성장이었습니다.<br /><br /> "기업이 커 가는 게 나라가 커 가는 거 아니겠습니까?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이렇게 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…"<br /><br />대한상의 최태원 회장, 전경련 허창수 회장,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과 함께 경총 손경식 회장,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, 그리고 중견기업연합회 최진식 회장이 함께 자리했는데요.<br /><br />윤 당선인은 정부 주도에서 민간 주도 경제 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면서 "기업이 더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참석자들은 윤 당선인에게 역시 기업 규제 제거와 신산업 진입장벽 해소, 새로운 노동환경에 맞춘 노동법의 개정 등을 주문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한 차례 연기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회동도 다시 추진되고 있다고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 그렇습니다.<br /><br />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측의 회동 관련 실무협의가 재개된 건데요.<br /><br />윤 당선인 측은 "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적어도 이번주 중반, 이르면 내일이라도 회동이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, 용산으로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문제 등이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윤 당선인 측은 우선 집무실 이전 문제를 현 정권과 협의 중이고, 이전에 필요한 496억원의 예비비가 내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거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주재하는 두번째 인수위 전체회의와 코로나비상대응특위의 첫 회의가 각각 열렸는데요.<br /><br />안 위원장은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라면서 쉴틈없이 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인수위는 5월초 새정부의 국정과제에 대한 대국민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특위 회의에선 무너진 정치 방역의 폐허 위에 과학방역이란 든든한 성을 지어야한다며 과학방역의 구체적 내용을 채우는게 임무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윤석열 #경제6단체장 #인수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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