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울진군은 산불로 피해를 본 송이버섯 농가에 대한 특별지원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울진군은 지난 4일부터 열흘 동안 이어진 산불로 울진 전체 송이 농가의 70%에 달하는 천500㏊가 피해를 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송이 농가들은 소나무 군락지가 타면서 앞으로 30년간 송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고 있지만, 송이버섯 피해는 사회재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산림조합 수매 물량 기준으로 울진에선 만2천여 ㎏의 송이가 거래돼 전국 채취량의 약 10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211732023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