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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스카 배우 '윤여정'...또다시 '이민자' 역할로 컴백 / YTN

2022-03-21 61 Dailymotion

영화 '미나리'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 씨가 이번에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로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는 4대에 걸친 이민자 이야기를 담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910년대 일제 강점기, 부산 바닷가의 작은 마을. <br /> <br />유부남 한수의 아이를 갖게 된 선자는 이삭과 결혼해 도망치듯 일본으로 건너갑니다. <br /> <br />이때부터 일본 내 조선인의 처참하고 참혹한 현실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해방 이후에도 대를 잇는 재일조선인 가족의 삶이 선자의 시선에서 대서사시로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"누가 선자 씨에게 평생 살아온 고향을 떠나서 새로 시작하자 한다면, 그럴 수 있겠어요?" <br /> <br />어린 선자와 젊은 선자, 그리고 나이 든 선자의 시선에서 이민자의 이야기를 풀어냅니다. <br /> <br />"아가 생길 끼다. 꼭 버티낼 끼다. 반드시 헤쳐나 갈 끼다." <br /> <br />영화 '미나리'에서 아카데미 여주조연상에 빛나는 윤여정 씨가 나이 든 선자 역을 맡았습니다. <br /> <br />[윤여정 / 배우 : 1900년대 초반부터 1984년까지 한국 이민자 가족의 4대에 걸친 이야기를 보여줍니다.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시간이었죠.] <br /> <br />애플TV 플러스는 두 번째 한국 드라마를 통해 넷플릭스 주도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 판도 변화를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드라마 '파친코'는 특히 일제 강점기부터 6·25 전쟁 등 격동의 한국사를 담기 위해 천억 원가량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현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현우 (hmwy12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2032203214228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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