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총 184명 규모 인선을 마무리한 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.<br />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자신의 분야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는 원팀 정신을 당부했습니다.<br /> 우종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앉았습니다.<br /><br /> 안 위원장이 주재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안철수 / 대통령직 인수위원장<br />- "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.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."<br /><br /> "최고가 모여도 최선을 보장할 수 없다"고 강조한 안 위원장은 매번 반복된 부처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'원팀 정신'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안철수 / 대통령직 인수위원장<br />- "맡은 해당 분야만 생각하지 마시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 성공을 .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