【 앵커멘트 】<br />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가 오늘(22일)부터 일주일간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. <br /> 부처 가운데 국방부가 첫 보고를 진행했는데 최장 시간이 할애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 /> 국정 순위에서 국방·안보 분야의 중요성이 읽히는 대목인데, 이날 보고에선 사드 추가 배치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김지영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인수위 업무보고 첫 스타트를 끊은 국방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주요 국방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을 보고했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신용현 / 인수위 대변인<br />- "지난 5년간의 성과와 문제점, 그리고 대선 공약 중심으로 향후 5년간 부처별 중점 추진 과제, 새 정부의 당면 현황 및 리스크 대응 방안 등을…."<br /><br /> 대표적 국방 공약인 사드 추가 배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으로 전해집니다.<br /><br /> ▶ 인터뷰 : 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 (지난달 3일 대선후보 TV토론회)<br />- "북한에서 수도권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