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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, 내일 새 원내대표 선출...'단합·개혁' 과제 산적 / YTN

2022-03-23 14 Dailymotion

내일 민주당 새 원내대표 선거…5명 ’출사표’ <br />’윤호중 비대위’ 책임 논란 수습·당 결속 급선무 <br />’대통령실 이전’ 尹과 대치…추경 등은 협의해야 <br />문재인 정부 임기 내 개혁입법 마무리 역할도<br /><br /> <br />새 정부 출범 이후 거대 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가 내일(24일) 선출됩니다. <br /> <br />대선 패배 책임론으로 혼란한 당내 분위기를 수습하고 문재인 정부 남은 임기 내에 개혁입법 과제를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과제가 앞에 놓여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72석, 거대 야당을 이끌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나선 건 모두 5명입니다. <br /> <br />4선의 안규백 의원과, 3선 김경협, 박광온, 박홍근, 이원욱 의원이 출사표를 냈습니다. <br /> <br />이낙연계 박광온 의원, 그리고 이재명 상임고문과 가까운 박홍근 의원의 2파전 양상에, 나머지 후보들도 물밑에서 분투하는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대선 패배 여파로 조기에 선출되는 새 원내 사령탑인 만큼 쌓인 과제도 막중합니다. <br /> <br />가장 시급한 건 '윤호중 비대위'를 둘러싼 책임 논란을 수습하고, 당을 하나로 묶는 겁니다. <br /> <br />'대통령 집무실 이전', '여성가족부 폐지' 등 윤석열 당선인 정책을 두고 벌써 전선이 형성된 상황, <br /> <br />코로나19 손실보상 추경 등을 놓고는 머리를 맞대야 하는 국민의힘과 전략적 관계 설정도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후보들은 출마의 변을 통해 대체로 '통합'을 강조하거나, 야당으로서 선명성을 드러내는 데 무게를 뒀습니다. <br /> <br />한 달여 남은 문재인 정부 임기 동안 정치개혁과 검찰·언론개혁 관련 입법 과제를 마무리 짓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. <br /> <br />[윤호중 /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: 국민 위에 군림하던 검찰 시대도 종식돼야 할 것입니다. 저희 민주당은 새 정부 출범 이전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.] <br /> <br />입후보 없는 교황 선출 방식, 이른바 '콘클라베'로 1차 투표를 하고, 3분의 2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2차 투표와 결선 투표로 당선자를 가립니다. <br /> <br />선거 과정에서 계파 갈등이 재연되는걸 막으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고용진 /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수석대변인 : 최종 결정될 때까지 득표수를 공개하지 않기로 함으로써 후보 간 결합, 이합집산 이런 것들을 사전 방지하는….] <br /> <br />민주당 새 원내 지도부 선출이 윤석열 당선인을 견제하면서 대선 패배 후유증을 털고 지방선거를 돌파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... (중략)<br /><br />YTN 조성호 (chos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31810574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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