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조응천 비상대책위원은 유류비 2천 원 시대가 시작했다며, 유류세 인하율을 법정 최대치인 30%로 높여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 비대위원은 비상대책회의에서 정부가 유류세 20% 인하 조치를 7월까지 연장했지만 이미 국민에게는 인하 전 가격보다 훨씬 더 비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물류·배달업에 종사하는 화물운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유는 더 심각하다며, 제2의 요소수 대란이나 마찬가지인 재앙이라고 우려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민주당은 필요하면 관계 법령을 개정해 인하율 법정 최대치를 상향 조정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윤석열 당선인에게도 부탁한다며 제1호 명령을 용산집무실 말고 유류세 인하 같은 물가대책과 2차 추경에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대통령 집무실 줄다리기는 우리 모두의 부끄러움이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31119350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