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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0세 이상 신속검사 확진 땐 '일반 관리'..."고위험군 집중" / YTN

2022-03-23 5 Dailymotion

방역 당국 "고위험군 관리 집중…사망 피해 최소화" <br />"60세 이상 치료제 처방 가능…집중관리군 전환도 가능" <br />동네 병원, 검사로 이미 북새통…고위험군 관리에 의문<br /><br /> <br />오는 25일부터는 60살 이상이나 면역 저하자라도 동네 병원에서 확진된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환자 급증으로 의료체계에 과부하가 걸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지만, 정부는 고위험군에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미크론 유행의 정점이 길어지면서 의료 현장 곳곳에서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가 시급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재택치료 환자는 182만 명대로, 이 가운데 하루 2번 전화로 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2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60살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는 집중관리군으로 분류돼 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는 25일부터는 이들도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된 경우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됩니다. <br /> <br />집중관리군처럼 하루 두 번 모니터링은 받지 못하지만 검사받은 동네 병원에서 곧바로 처방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조치로 PCR 검사를 통해 확진된 고위험군 관리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[박향 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고위험 확진자를 대상으로 보다 신속하게 의약품을 처방하고, 이들을 조금 더 두텁고 빠르게 보호하고, 또 중증화로 인한 사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확진자가 60살 이상이면 먹는치료제 처방도 받을 수 있고, 원할 경우 보건소 기초조사에서 집중관리군으로 전환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미 신속항원검사만으로도 북새통을 이루는 동네 병원에서, 치료제 처방에 고위험군 관리까지 가능할 지 의문입니다. <br /> <br />[천은미 /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: (동네 병의원에서)약을 처방하려고 해도 어떤 금기약물에 대해서 두려움도 있고 이러다 보니 처방이 적극적으로 안 되고. 또한 중간에 증상이 나빠지더라도 사실 동네 병의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어요.] <br /> <br />정부는 고위험군 관리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 동네 병의원 직통 회선을 구축해 운영 상황을 점검해 나갈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정유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2322002251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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