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한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재택 응시 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돼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교육청은 재택응시자를 위해 문제지가 탑재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시험 시작과 동시에 마비됐다가 오전 11시쯤 정상화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19로 확진되거나 격리된 학생들은 이 홈페이지에서 시험지를 내려받아 재택응시를 할 수 있는데 접속이 안 되면서 학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을 치르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1·2·3학년이 분산해 응시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동시에 치르는 데다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예상보다 많은 확진이나 격리 학생이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재택응시자들의 성적은 전체 평균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,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학생들의 성적산출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현준 (shinh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241121083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