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우크라 침공 한 달, 전쟁의 고통 이겨내려는 진심...바이든, 오늘 나토 정상회의 / YTN

2022-03-24 11 Dailymotion

러시아,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…3백만여 명 고국 떠나 <br />전쟁의 고통 이겨내려는 진심…피란민·주민·봉사자들 <br />바이든, 오늘 나토 정상회의 참석…내일 폴란드 방문<br /><br /> <br />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오늘로 딱 한 달째입니다. <br /> <br />공식 집계로만 민간인 천 명이 목숨을 잃었고, 우크라이나 국민 3백만 여명이 고국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진은 그동안 폴란드와 몰도바를 거쳐 우크라이나로 입국해 피란민과 주민 등을 직접 만났고 다시 루마니아로 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루마니아 국경 검문소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. 양동훈 특파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우크라이나-루마니아 국경 시레트 검문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로 우크라이나 침공 한 달째인데요, 현재 전황 어떻습니까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정확히 한 달 전인 지난달 24일. <br /> 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'특별 군사작전'을 지시하고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들에 대한 포격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침공 9시간 만에 수도 키이우가 함락될 위기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, 러시아군이 빠르게 승리할 거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우크라이나의 저항도 끈질겼습니다. <br /> <br />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중심으로 똘똘 뭉친 우크라이나군과 시민들은 결사 항전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 키이우, 제2 도시 하르키우 등은 아직 러시아군의 공세를 버텨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항구 도시 마리우폴도 포위된 채 항복을 요구당했지만, 우크라이나는 단호히 거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군의 식량과 탄약 보급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이 나오고, 우크라이나군은 키이우 서쪽 요충지 마카리우를 탈환하는 등 반격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군 침공 한 달째인 오늘 전 세계 사람들이 우크라이나를 상징하는 옷을 입고 반전 시위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쟁의 피해는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가죠. <br /> <br />한 달 동안 수많은 피란민이 생겼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유엔 난민기구는 우크라이나 국내외로 피란을 간 시민들이 천만 명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나라로 넘어간 피란민은 3백만 명을 훌쩍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팀은 그동안 폴란드와 몰도바 등지에서 사선을 넘어온 우리 교민들과 피란민, 자원봉사자들을 만났습니다. <br /> <br />[정재근 / 우크라이나 교민 : 며칠 동안 포탄과 전투 비행기 우리 머리 위로 이렇게 날아가고 집 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2032416592119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