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역 당국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취재결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각 시도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요청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허종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공문에는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할지, 중단한다면 언제 할지, 검사를 중단하는 대신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해야 할지 등을 묻는 내용이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서울시가 방대본에 이런 방안을 논의하자고 제안했고, 방대본 요청으로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한 결과 서울 29개 자치구 가운데 27곳이 찬성 의견을, 나머지 2곳은 정점을 지켜보자는 신중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르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적용되는 다음 달 4일부터 보건소 등에서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고, 대신 자가진단키트를 하나씩 지급하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2032504553170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