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계 랭킹 1위 고진영이 JTBC 클래식 첫날 '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'와 '31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'의 대기록을 이어가면서 시즌 2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<br /> <br />고진영은 자신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<br /> <br />김상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진영의 샷과 퍼팅은 여전히 빈틈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<br /> <br />첫날 보기 없이 7언더파 65타. <br /> <br />한 타 차 단독 선두. <br /> <br />60대 타수 기록 행진을 16라운드로 늘렸고, 31라운드 연속 언더파를 치는 대기록도 중단 없이 이어갔습니다 <br /> <br />[고진영 /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 : (3주 전) 싱가포르 대회 우승 이후 제 정신력은 더욱 강해졌어요. 이전보다 훨씬 강하지는 걸 제가 느낍니다.] <br /> <br />고진영의 최고 성적은 LPGA 2년 차였던 2019년, 메이저대회 2승 포함 4승을 거두면서 올해의 선수와 상금왕, 최저타수상을 휩쓸었습니다 <br /> <br />고진영은 그러나 자신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올 시즌 더 많은 우승 수집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<br /> <br />[고진영 / 16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기록 : 많은 사람들이 너의 전성기는 2019년이었다고 말하죠. 하지만 전 그렇게 생각 안 해요. 제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어요.] <br /> <br />WGC 매치 플레이에서는 첫날 승점을 챙기지 못했던 임성재가 키스 미첼을 5홀 차로 여유 있게 누르고 첫 승을 거둬 16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<br /> <br />[임성재 / 조별리그 1승 1패 : 아무래도 매치플레이는 초반 경기가 중요한 것 같은데 내일도 초반 경기에 집중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첫날 승리했던 김시우는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해 티럴 해턴에게 아쉽게 한 홀 차로 패하며 역시 1승 1패가 됐습니다 <br /> <br />YTN 김상익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상익 (si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32517221526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