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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 사라지는 여가부…30분 만에 끝난 업무보고

2022-03-25 81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윤석열 정부에서 여성가족부는 폐지되는 것으로 인수위원회가 못을 박았습니다. <br> <br>오늘 14개 부처와 기관의 업무보고가 있었는데, 특히 부동산을 담당하는 국토부 업무보고에는 윤 당선인이 깜짝 방문하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유주은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윤석열 당선인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재확인했습니다. <br> <br>[신용현 /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] <br>"여성가족부 폐지라는 공약을 당선인께서 이미 확인을 하셨기 때문에 여성가족부라는 이름으로 존치되지는 않을 것이고요." <br> <br>다른 부처 업무보고가 통상 2시간 정도 걸린것과 달리 여성가족부의 인수위 업무보고는 30여분 만에 끝났습니다. <br><br>인수위는 가족을 보호하고 인구정책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별도 부처 신설을 검토 중입니다. <br> <br>이를 위해 여성단체와 소통을 늘릴 계획입니다. <br> <br>[임이자 /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간사] <br>"여성단체와 간담회 등 소통의 의견 수렴 기회를 폭넓게 가질 예정입니다. 이를 바탕으로 여성가족부 관련 공약 실행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할 것입니다." <br> <br>인수위는 오늘 14곳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, 윤석열 당선인은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 깜짝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윤 당선인이 각 분과별 인수위 업무보고에 참석한 건 처음입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] <br>"수요에 맞게 실제 시장과 물건의 공급이 매물이 나오고 또 새로운 공급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고, 그러기 위해서는 주택 건축에 대한 규제 완화가 따라야 하고…." <br><br>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에 대해선 "주택 정책이 28차례 반복되면서 집값의 엄청난 상승을 부채질한 이유가 시장 생리를 외면한 정책들이기 때문"이라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정기섭 <br>영상편집 : 유하영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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