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=박근희 기자] '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’ 홍현희가 ‘눈, 코, 입’ 선곡을 기원하며 뱃속 아이를 언급했다. <br />25일 오후 ‘음악·예능·투자라는 세 가지 트렌드를 결합한 Mnet 예능 ‘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’(마보베)가 첫 방송됐다. <br />탈락 후보였던 김장환이 선곡한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게 됐다. 2라운드부터는 여자친구들이 현금을 가지고 투자를 해야했다. 장예원은 “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. 내 맘속 1,2위 에게 나눠 투자하면 어떨까”라고 말했다. <br />가비는 “저는 올인이라고 본다. 섭섭해”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홍현희는 냉정했으면 좋겠다. 다들 마음이 바뀔 수 있다”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. <br />우혜주는 남자친구에게 500만원 전부를 투자했다. 이어 안상미는 본인 남자친구에게 400만원, 김예준에게 100만원을 넣었다. 김예준의 남자친구 이경남은 완벽한 분산 투자를 보였다. 홍현희는 “명절날 우리 할머닌 줄 알았다”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김예준은 “정말 잘 한거 같다”라며 여자친구의 분산 투자를 칭찬했다. <br />2라운드는 황성현, 박초아 커플이 탈락을 했다. 박초아는 “남자친구가 ‘베이비 베이비’를 정말 잘 부르는데 (아쉽다)”라고 말했다.황성현은 “반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다. 돈 챙겼잖아. 괜찮아”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<br />3라운드 선곡권은 김예준에게 돌아갔고, 김예준은 자신 있는 곡으로 ‘눈 코 입’을 골랐었다. 홍현희는 ”눈코입 해줬으면 좋募? 태아가 아직 눈, 코, 입이 생성이 안 됐다. 잘 영글었으면 좋겠다”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. <br />김예준의 여자친구 이경남은 남자친구에게 450만원을 올인했다. 김예준은 “기대 어그러지지 않게 1등하겠다”라고 말했다. 우혜주는 남자친구에게 투자하지 않고 김예준에게 500만원을 올인했다. <br />탈락자는 김장환, 우혜주 커플에게 돌아갔다. 김장환은 “좋은 경험이다”라고 말했고, 우혜주는 “장환이는 늘 제 마음속 1등이다”라며 달달한 면모를 보였다. <br />/ skywould514@osen.co.kr <br />[사진] ‘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' 방송화면 캡쳐 <br /><br />[관련기사]<br />☞ <br />☞ <br />☞ <br />☞ <br />☞