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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 동반한 태풍급 강풍에 제주·남해안 등 전국 곳곳 피해 / YTN

2022-03-26 30 Dailymotion

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태풍급 강풍에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하고, 피해 신고가 잇따랐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피해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선열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국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현재도 강풍 특보가 내려진 상태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비는 잦아들었지만 강풍의 위력은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와 전라권, 경상, 충남 해안가 지역에는 지금도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어제부터 제주공항에서는 모두 230여 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라산에는 초속 40m의 강한 바람이 관측됐고, 제주 시내에서도 초속 20m의 강풍이 몰아쳤는데요. <br /> <br />태풍에 버금가는 위력에 가로수가 뿌리째 뽑히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 제주에서만 83건의 크고 작은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호남에서는 최대 120mm의 비가 내리면서 농작물이 물에 잠기거나 도로가 침수되는 등 2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26일) 아침 6시쯤에는 전남 보성에서 경전선 철로에 토사가 흘러내려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새벽 5시 20분쯤 부산 남구에서도 공사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도로를 덮쳐 복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후까지도 서남해안과 제주 곳곳에서 순간풍속이 초속 25m의 돌풍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전 해상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상태로 최대 6m 높이의 파도도 일면서 대부분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늘 저녁까지 일부 해안가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시설물과 인명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오선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선열 (ohsy5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2032613513164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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