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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구 갈등 풀리나…尹 당선인, 다음주 지역 찾아 ‘민생 점검’

2022-03-26 1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현 최재해 감사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은 했지만 강행인사는 돕지 않겠다고 했죠.<br> <br> 감사원장 입장이 왜 중요한지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는 ‘아는 기자’에서 따져보고요. <br> <br> 윤석열 당선인 측도 정치공방에 허송세월할 순 없다 판단한 모양입니다.<br> <br> 일자리 같은 민생 문제, 당장 다음주부터 현장에서 듣겠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 먼저 유주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윤석열 당선인은 오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모이는 워크숍에 참석했습니다. <br> <br>국정 과제 선정에 있어 국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] <br>"국정과제를 세팅하고, 이 가운데에서 가장 중시해야하는 것은 실용주의이고 국민의 이익입니다. 다른 것 생각할 게 없고요." <br> <br>경제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[윤석열 / 대통령 당선인] <br>"제일 중요한 것이 경제고 또 우리 산업구조를 더 첨단화 고도화시켜나가야 하는 책무를 다음 정부가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…." <br> <br>발언을 마친 뒤에는 예정과 달리 자리에 남아 국제 경제를 주제로 한 전문가 강연을 함께 들었습니다. <br> <br>윤 당선인은 다음 주 직접 지역을 돌며 민생 점검에도 나설 계획입니다. <br><br>인수위 관계자는 "청년 일자리, 소외계층을 챙기는 콘셉트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인수위 출범 직후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 등으로 지지세가 탄력을 받지 못하자 민생 집중 전략으로 동력 확보에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새 정부의 국정 과제 선정 작업은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됩니다. <br> <br>[안철수/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] <br>"우리는 이전 정부들이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국민을 위해서 꼭 가야 할 그 길을 찾을 책무가 주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오는 30일까지 각 분과별 국정 과제 후보안을 취합한 뒤 선정 작업을 거쳐 취임 직전 윤 당선인이 직접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주은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한규성 <br>영상편집 : 조성빈<br /><br /><br />유주은 기자 grace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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