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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양궁 국가대표' 김우진·강채영 1위...오진혁·김제덕·안산도 선발 / YTN

2022-03-26 12 Dailymotion

올림픽보다도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이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올림픽 멤버인 김우진과 강채영이 1위를 차지했고 오진혁과 김제덕, 안산도 태극마크를 달았지만 장민희는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궂은 날씨 속에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위해 활시위를 당깁니다. <br /> <br />단 한 발로도 운명이 바뀌는 박빙의 승부. <br /> <br />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과 강채영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우진 / 양궁 국가대표 : 매 시합마다 만나는 선수들이 다 힘든 선수들이어서 경기마다 이기고 지고를 떠나서 그냥 저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을 많이 생각하면서...] <br /> <br />[강채영 / 양궁 국가대표 : 날씨도 좀 이상하고 바람이 또 많이 불어서 그럴 때는 힘들었는데 그런 거 외에는 다 좋았던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맏형 오진혁은 2위, 고교생 김제덕은 5위로 선발전을 통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[오진혁 / 양궁 국가대표 : 한 발의 실수로 순위가 떨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자주 발생을 했거든요. 그런 부분이 아무래도 선수 입장에서 스트레스였던 것 같고.] <br /> <br />[김제덕 / 양궁 국가대표 :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신 만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서...] <br /> <br />'도쿄 3관왕' 안산도 2위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. <br /> <br />[안 산 / 양궁 국가대표 : 기록은 그래도 괜찮게 나와서 만족하고 있고요 더 높은 점수를 평가전에서는 쏴보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도쿄올림픽 멤버이자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장민희는 18위로 탈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원점부터 다시 시작해 치열한 경쟁을 거친 양궁 국가대표팀, <br /> <br />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갈 최종 명단은 다음 달 두 차례 평가전에서 결정됩니다. <br /> <br />ytn 이지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지은 (j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203262329566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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