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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·尹 19일 만에 회동 성사...유영민·장제원 배석 / YTN

2022-03-27 13 Dailymotion

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이 대선 이후 19일 만에 성사된 건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합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19일 만에 만나게 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오늘 오전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내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동은 문 대통령이 최근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났으면 한다는 제안을 다시 했고 윤 당선인도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,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화답하면서 회동이 성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내일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회동 성사 과정을 보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 25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에게 조속한 회동을 제안했고, 이후 이 수석과 장 실장이 수차례 전화 연락을 진행하면서 장소와 일정을 조율해 어제저녁 최종적으로 내일 오후 6시 만찬 회동을 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내일 만찬 회동에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대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참석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당선자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설명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내일 만남은 정해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라면서 이 부분은 윤 당선인 측도 합의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이 늦어지면서 우려가 나왔는데, 결국 두 사람은 대선 19일 만에 만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직 대통령과 당선인의 만남 가운데 가장 늦은 만남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710333232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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