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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·尹, 내일 靑 상춘재 만찬...대선 19일만에 회동 / YTN

2022-03-27 26 Dailymotion

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내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회동이 대선 19일 만에 성사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백종규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청와대 춘추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20대 대선이 치러진 지 19일 만에 청와대에서 첫 회동을 하게 되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과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오전 같은 시간에 각각 브리핑을 진행했는데요. <br /> <br />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이 내일 오후 6시에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번 회동 성사 과정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는데요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이 최근 윤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만났으면 한다는 제안을 다시 전했고, <br /> <br />이에 윤 당선인도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화답하면서 회동이 성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회동은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지난 25일 오후부터 소통하면서, 회동 일정을 조율해 어제저녁 확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내일 회동에서 의제 없이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로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해진 의제는 없지만, 회동에서는 윤 당선인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5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예비비 집행 관련 내용 등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 이후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내일 회동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함께 자리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철희 정무수석 대신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하는 건, 당선인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회동이 한 차례 무산됐고, 대선 19일 만에 마주 앉게 됐는데, 이는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사이 회동으로서는 가장 늦게 이뤄지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그동안 신구 권력의 충돌 양상이 장기화하는 것처럼 비추어지면서 부담이 커지면서 최대한 빨리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32713490137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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